인사말 

막걸리의 재도약을 위하여!

“대한민국막걸리축제”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직위원장’ 안재성입니다.


2001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서 제1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를 개최한 이후 이곳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으로 장소를 옮겨와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축제를 개최 한지 올해로 21년째가 되었습니다.


멋이 있는 삶에는 반듯이 흥이 따른다. 정신적 감동이나 육체적 율동의 아름다움이 표현되는 것도 이 흥의 작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흥을 돋우어 주는 데에는 술의 효과가 매우 크다. 적당한 음주가 민감하게 예술적 영감을 자극하는 것 또한 술의 기운 때문이다.


최초로 인간이 어떻게 술을 알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추측으로 알 수 있다. 수렵시대에는 바위틈이나 움푹패인 나무속에서 술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과일이 자연적으로 발효해서 술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서 유목 시대와 농경시대 사이에 곡류에 의한 술이 만들어져 술은 다양화되었다. 현재 곡주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것은 맥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막걸리가 같은 예에 속합니다.


우리나라 술의 역사는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고증할 수는 없으나 고대 제천의식에 군무 놀이가 있었다는 것을 보면 햇곡으로 만든 술과 떡을 하늘에 바치고 기분을 돋우는 음식으로 활용해 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제(祭)는 신께서 가르쳐 준 농사법에 의해 수확했다는 뜻에서 신농제(神農祭)라 했으며, 햇곡으로 빚은 술을 신농주라 일컬었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술인 막걸리와 연관 지을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사랑을 오랜 세월 동안 받아온 우리 술 막걸리는 민족의 얼이 스며있는 자랑스런 전통주입니다.


“대한민국막걸리축제”, ‘개최’를 통해서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의 품질 향상에 공헌하고, 막걸리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막걸리축제” 는 전국 11개 광역 시·도에서 150여 종의 막걸리를 출품·전시함과 동시에 무료 시음회를 실시하는 자랑스런 우리 술 막걸리를 응원하는 전통주 축제입니다.


“대한민국막걸리축제”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20년을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막걸리축제”, ‘조직위원회’ 에서는 전통주인 막걸리만을 브랜드화한 특색있는 축제 개최를 통해서 새로운 대동 세상과 평화가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막걸리를 응원하는 축제에 건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